내 기억이 맞다면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서 이순재에 억눌렸던 김혜자가 심취해서 듣던 노래.
어렸던 나였지만 그 심오했던 가사에서 설명할 수 없는 삶의 애림(?)을 느꼈었다.
바람이 부는 날은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 젖어 사는거지
산다는 건 좋은거지...
산다는 건 좋은거지...
당시 김국환의 나이가 된 지금 이 노래를 들으며 가사를 되새기는데...
왜 이리 눈물이 날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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