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샌가 매년 건강검진을 받아야하는 나이가 되었다.
예전엔 그냥 하루 휴가 같은 날이었는데 이제는 제법 신경이 쓰인다.
난 아니라고 자신할 수 없다.
주변의 일들을 보며 어느날 갑자기 안좋은 통보를 받는다해도 그리 놀라지 않을 것도 같다.
한편으론 언젠가는 한번 겪어야할 순간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덤덤한척,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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