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1 2022년 새식구 - DOS/Win31 레트로 PC 레트로PC에 관심이 생기고 한때는 앞뒤 생각 안하고 수집과 작업에 열을 올리기도 했으나, 이제는 대략 한해 한대정도만 다루고 있다. 공간부족으로 부피 있는 물건은 더이상 집안에 들이지 않기로 자의반 타의반의 다짐을 했기에... 새로운 놈을 들이면 기존의 한놈을 내보내는 방법을 택했다. 한동안 새로운 식구가 없었는데 연초 여유가 조금 생기면서 베란다에 쳐박아 놓고 가끔 조물락거린 486 한대를 마무리해 보았다. 구입 당시 저장해 놓은 사진의 날짜를 보니 21년 3월, 음... 정확히 1년만에 복원작업을 완료했다. 작업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1. 두번에 걸친 케이스 미백 - 겨울 햇빛이 약해서 그런지 처음엔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음. 지난 주말 2차 미백 실시. 2. 486보드는 사망 - 구입.. 2022.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