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몇일 틈틈히 읽은 책.
잠들기 불끄기 10분전, 새벽에 일어나 출근 10분전...
책한권을 제대로 읽지 않은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었다.
나의 야구 레전드 구대성.
사실 그가 책을 썼는지도 몰랐는데 즐겨보던 유투브에 등장하더니 선물로 책을 나눠주더라.
책 사는 것에 인색한 내게 갖고 싶은 책이 생겼다.
고민을 안한건 아니지만 결국 구입...
조금전 마지막 페이지를 읽었다.
누군가에게 멋있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한국야구의 레전드지만 그의 통산기록을 보면 또 그렇게까진 꾸준하고 화려하진 않았다.
그만큼 순간의 임팩트가 강했고,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아우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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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credits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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