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1 중화프로야구(1993, 지관(유)) '네 인생 최고의 게임은 뭐였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난 망설임 없이 대답이 가능하다. 중화프로야구 1993년, 수원 법원사거리에 있는 작은 컴퓨터상점에서 25,000원에 구입을 했고, 설치 후 실행이 되지 않아 아버지와 함께 다시 상점을 찾아가 뭐가 문제인지 문의를 했던 기억이 있다. (게임은 하고 싶으나 메모리 설정을 할줄 몰랐던 국민학생의 비애...) 위 구성중에 비밀번호 책자는 원본이 아니다. 원래 빨간색 플라스크로 가려가며 숨겨진 숫자를 읽어햐하는데... 언젠부턴가 사라져 버렸다. 아마도 게임을 하려면 암호표가 필요했으니 다른 구성품은 박스에 넣어두고 이녀석만 꺼내놓고 쓰며 분실을 한 모양이다. 엄마가 청소하시다 버렸을 수도 있고... 그래서 두~둥~ 복원해봤다. 처음엔 가능한 원본과 똑같.. 2022.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