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앨범&DVD

추억에 대한 수집 욕심은 장르를 가리지 않아 결국 영화까지 손을 뻗었다. 

터미네이터에 대한 의미는 이미 한번 기록을 했고,

 

영화 - 터미네이터 시리즈 (tistory.com)

영화 - 터미네이터 시리즈

 

 

그렇게 구입한 것은 터미네이터 앨범과 1,2,3편 DVD

앨범(고단샤) & 1,2,3 DVD

 

앨범은 일본 고단샤 출판으로 1984년 터미네이터1에 대한 화보와 정보를 담고 있다.

정확히 언제 출간된 것인지는 모르나 상태가 매우 좋아 전주인이 얼마나 소중히 간직했었는지를 짐작케 한다.

일본어는 모르나, 어이쿠 징그러...

 

 

다음은 DVD.

 

이번에 알게된 것인데 같은 영화 DVD도 수많은 출시와 또 다양한 에디션이 존재하더라.

내가 이번에 구입한 것은 그래도 그 난이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디오 테잎도 아니고 블루레이도 아니고 애매한 위치의 DVD가 수집가치가 있을까도 싶었지만,

무엇보다 내가 기억하는 옛 모습들이 중하다. 

 

T1 - The Terminator(1984), Special Edition인데 딱히 특별할 건 모르겠다..

 

T2 - Judgment Day(1991), 3 DISC the ultimate edition

 

T2 - Judgment Day, T-1000을 연상시키는 알루미늄 케이스

 

망작으로 평가받는 T3, 갖고 있던 VCD와 함께...

 

T3(2003) - Rise of the Machines, 3 DISC

 

 

이제 4, 5, 6편을 알아봐야하나...

 

 

---

 

얼마전 T1을 다시 보는데,

1984년의 사라 코너의 모습이 가장 최근에 봤던 dark fate의 사라 코너 모습과 중첩되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라 코너 - 린다 해밀턴

 

 

40년이란 시간.

너도 많이 변하고, 나도 많이 변했다...